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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기보, 대구·경북에 코로나19 비상대책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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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23일 전 임원이 전국 영업점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현장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인 대구·경북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담당임원을 대책반장으로 ‘코로나19 피해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고 대책반장이 현장에 상주하며 지역본부장, 영업점장과 함께 신속한 특례보증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임원의 현장점검은 지난 6일 정윤모 이사장이 대구·경북지역 8개 전 영업점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특례보증 규모 확대와 보증지원절차의 획기적인 간소화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기보는 지난 2월 13일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을 시행하면서 보증비율을 85%에서 95%로 상향, 1.0% 고정보증료를 적용해 보증료 부담을 경감했으며,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보증상담을 인터넷 상담으로 일원화·제출서류 대폭 간소화, 심사기간을 단축했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추경확보를 계기로 특례보증규모를 확대하고 획기적인 보증절차 간소화를 통해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통하여 경제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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