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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오뚜기, '타마린드소스'로 시원함 살린 '진비빔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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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비빔라면 대비 중량 20%↑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오뚜기는 타마린드양념소스로 시원한 매운맛을 낸 ‘진비빔면’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오뚜기)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양념소스로 새콤하면서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타마린드는 콩과에 속하는 열매로 주로 인도, 동남아 등 열대지방 음식에 새콤한 향미을 더하기 위해 사용된다.

진비빔면의 스프는 ‘만능양념스프’로 알려진 ‘진라면 매운맛’의 노하우로 중독성 있는 매운맛과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또 찰지고 쫄깃한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해 더욱 맛있는 식감의 비빔면을 즐길 수 있다.

진비빔면은 기존 비빔면의 양이 적어서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중량을 20% 높인 156g으로 출시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름철을 겨냥해 타마린드양념소스로 시원한 매운맛의 진비빔면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푸짐한 양으로 맛있는 비빔면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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