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팝업무비]'인비저블맨' 49만↑ 26일 연속 1위…개봉 4주차까지 정상 굳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영화 '인비저블맨'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인비저블맨'이 26일 연속 1위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겟 아웃', '어스' 제작진과 '업그레이드'의 파격적인 연출력으로 화제를 모은 리 워넬 감독이 완성한 혁신적인 콘셉트의 공포 영화 '인비저블맨'이 지난 22일 하루 동안 1만 543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9만 324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인비저블맨'이 개봉하자마자 1위의 영예를 안더니 그 자리를 26일째 지켜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비저블맨'의 뒤는 '1917'이 이었다.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106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1917'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227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66만 6593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마크 러팔로와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충격 고발 실화 '다크 워터스'는 이날 하루 동안 719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만 3430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거짓말을 못하게 된 거짓말쟁이'라는 유쾌하고 신선한 소재의 라미란표 코미디 '정직한 후보'는 이날 하루 동안 403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52만 807명을 달성하며 4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Special Jury Award) 수상에 이어 해외에서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일일 관객수 2840명, 누적 관객수 61만 2038명을 세우며 5위 역주행했다.

이처럼 '인비저블맨'이 코로나19 여파 속 개봉 4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한 가운데 개봉 5주차에도 왕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