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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기아차 2021년형 쏘울 출시…190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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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모델 1회 충전 주행 최대 386㎞

뉴스1

위부터 2021 쏘울 EV 전측면 2021 쏘울 전측면(기아자동차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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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기아자동차가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장착한 '2021 쏘울'과 '2021 쏘울 EV'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는 2021 쏘울에 Δ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Δ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Δ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Δ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원격 시동 스마트키를 새롭게 전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첨단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소형 SUV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기아차는 아울러 2021 쏘울과 쏘울 EV에 Δ후석 승객 알림 Δ공기청정 모드 Δ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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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2021 쏘울 EV 후측면, 2021 쏘울 후측면(기아자동차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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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2021 쏘울 EV를 출시하면서 전기차 구매 고객의 성향을 분석해 트림별로 최적화된 배터리를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50㎞인 도심형 배터리를 징착해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노블레스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6㎞인 기본형 배터리를 적용해 장거리 운전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1 쏘울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1.5% 기준 트림 별로 Δ프레스티지 1910만원 Δ노블레스 2101만원 Δ노블레스 스페셜 2293만원이다.

2021 쏘울 EV의 가격은 Δ프레스티지 4187만원 Δ노블레스 4834 만원으로 서울시 기준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적용받으면 Δ프레스티지 2,993만원 Δ노블레스 3564 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1 쏘울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안전,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가솔린 모델과 실제 사용 고객에 최적화한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 모델로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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