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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호주 증시, 개장하마자마자 8.5%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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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시드니(호주)=AP/뉴시스]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지난 2월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산불 피해자들을 위한 국가 추도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모리슨 총리는 18일 보건안전과 관련 비상사태(biosecurity emergency)를 선포하고 모든 호주 국민들에게 해외여행을 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20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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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호주 증시가 23일 거래를 시작하자마자 8.5% 폭락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호주 S&P/ASX200지수는 이날 오전 한때 408.5 포인트, 8.5% 하락해 4408.1을 기록했다. 이는 8년내 최저치이다. 이후 낙폭을 다소 만회해 오전 8시58분(한국시간) 현재 전일 종가 대비 293포인트, 6.08% 하락세를 나타내며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S&P/ASX200지수는 지난 한달동안 무려 38.7%나 하락한 상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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