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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고소영치약 루치펠로, 키즈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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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 단계별 치아 특성 고려한 어린이 치약

- 젖병 소재 PP(Polypropylene) 칫솔대, 식물유래 성분 98% 칫솔모

경향신문

사진 = 루치펠로 제공


프리미엄 덴탈케어 브랜드 루치펠로가 지난 3일 어린이 치약과 칫솔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해당 브랜드의 새로운 라인으로 기존 오리지널 치약과 달리 어린이를 타겟으로 개발됐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맛과 향은 물론, 성장 단계별 치아 특성을 고려해 불소의 함량을 달리했다. 무불소 치약인 루치펠로 후이후이 어린이 치약(청포도향) 1종과 저불소 치약인 루치펠로 멜레멜레 어린이 치약(민트향), 울라울라 어린이 치약(사과향) 2종으로 구성됐다.

후이후이 어린이 치약은 영구치 교체 전의 2세 이상 – 6세 이하의 아이에게 사용을 권장한다. 치약을 스스로 뱉지 못하는 유아기 아동이 사용하는 치약인 만큼 합성계면활성제와 불소가 첨가되어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치아의 치석 침착을 예방할 수 있는 유효성분인 피로인산 나트륨을 함유했다.

멜레멜레, 울라울라 어린이 치약은 영구치 교체 후 6세 이상의 아이에게 사용을 권장한다. 성인 권장 불소 함유량인 1,000ppm 이하인 597ppm이 함유되어 있으며 잇몸질환과 치은염, 치주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Vit.E) 성분을 함유했다. 어린이 치약 3종 모두 합성계면활성제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를 함유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브랜드의 키즈 라인 어린이 치약 & 칫솔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청포도향, 민트향, 사과향을 더해 아이들로 하여금 양치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했으며, 귀여운 동물 캐릭터 후이후이(돌고래), 멜레멜레(거북이), 울라울라(불가사리)를 제품 디자인에 적용해 아이의 즐거운 양치 습관 확립을 돕는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 칫솔은 젖병 소재로 쓰이는 PP재질의 칫솔대와 브라질 피마자유에서 추출, 98% 식물유래 칫솔모를 활용해 환경호르몬 걱정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볼 수 있다”며 “ 저자극 라운딩 처리된 DUPONT社의 칫솔모를 사용해 연약한 아이의 잇몸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이물질 제거를 돕는다” 고 말했다.

출시된 어린이 치약·칫솔 3종은 루치펠로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명품관(고메이494)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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