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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삼척시, 관내 항포구에 어업인 공동화장실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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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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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삼척시는 어항을 이용하는 어업인들과 항포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항포구 내에 공동화장실 신축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노곡항과 장호항에 총 2동의 어업인 공동화장실을 시비를 투자해 올해 4월에 착공해 7월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신축을 위한 부지선정협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항포구에 공동화장실이 신축되면 어업인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늘어나는 관광객수요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항포구 내 위치한 모든 공동화장실을 지역 어촌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청소 및 건물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ewsenv@kukinews.com

쿠키뉴스 김태식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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