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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구로구, PC방·노래방 전수조사…가이드라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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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구로구 다중이용시설 방역 점검 모습.(구로구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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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PC방과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관내 PC방 165곳, 노래연습장 320곳, 민간 체육시설 484곳을 긴급점검했다. 영업유무, 방역현황, 손세정제 구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운영 중인 영업장에 대해서는 방역 소독 강화, 주기적인 환기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마스크 착용, 이용객 발열 확인 등 가이드라인을 안내했다.

또 사업장별 감염 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의심환자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각 사업장에 손세정제를 배부하고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소형 방역 소독기 대여 서비스도 안내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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