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모든 공·사립유치원과 학교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놀이시설 이용수칙판에 부착된 QR코드(NFC-근거리 통신망)를 학생과 학부모가 확인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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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기구별 안전정보 △배상책임 보험정보 △기구별 안전수칙 △놀이시설 위생관리 현황 △사고 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요령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놀이시설 안전관리 현황정보는 유치원과 학교가 매월 진행하는 자체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매달 1회 업데이트된다.
학생과 학부모가 현장에서 안전문제를 발견한 경우 QR코드 정보에서 안내하는 해당 학교·교육지원청 담당자연락처로 전화해 알릴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안전한 환경에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4~6월과 9~10월 2차례에 걸쳐 도내 유치원·학교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놀이기구 관리상태 및 안전 관리자 안전교육과보험가입 여부 등을 확인하는 민간전문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461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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