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SK텔레콤, 국가고객만족도 23년 연속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SK텔레콤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 (NCSI) 조사에서 이동통신 부문 23년 연속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23년 연속 1위는 NCSI 조사 대상 전 산업부문 통틀어 최장 기록이다. NCSI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종합만족, 고객불만 등을 분석해 수치화한 지표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고객만족지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 1위는 5G 서비스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은 지난해 4월 세계 최초 5G를 상용화했다. 올해 1월말 기준 가입자 수는 220만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은 올해 NCSI에서 이동통신 부문 역대 최고 점수(79점)도 기록했다. 아울러 ICT 패밀리사인 SK텔링크는 역대 최고 점수를 받으며 7년 연속 국제전화 부문 1위, SK브로드밴드는 IP TV 및 초고속인터넷 분야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기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23년 연속 1위 달성은 SK텔레콤에 대한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 받게 된 것”이라며 “2020년에도 SK텔레콤은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초(超)혁신’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기업이 되도록 진정성 있는 고객 가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