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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다시 최하수준으로...누적 12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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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2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후 치료 받던 환자들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고 있다. 2020.03.22.lm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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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다시 최하 수준으로 내려갔다.

경북도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전날 하루 확진자 수는 3명으로, 9일 전인 지난 14일의 3명과 같다.

22일 하루 신규 환자는 안동, 경주, 성주에서 각 1명씩 나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203명을 기록했다.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63→31→22→12→17→11→5→3→6→7→8→10→18→10→40→10명에서 이 날 다시 3명으로 떨어짐으로써 이틀 연속 급감세를 보였다.

지역별 환자 누계(주민등록지 기준)는 경산 584,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0, 포항 칠곡 각 49, 안동 48, 의성 43, 영천 경주 각 36, 성주 21, 김천 17, 상주 15, 고령 8, 군위 예천 각 6, 영주 5, 문경 4, 영덕 2, 청송 영양 각 1명이다.

23개 시군 가운데 울진과 울릉은 여전히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사망자도 나오지 않아 지금까지의 누적 28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하루 동안 35명이 퇴원해 모두 446명이 완치됐다.

병원별 입원자 수는 포항의료원 141(2. 이하 증감 인원), 김천의료원 89(-7), 안동의료원 80, 동국대경주병원 17, 상주적십자병원 4, 타시도 병원 83, 생활치료센터 311(-22), 배정 중 4(-5)명 등 차츰 줄어들고 있다.

경북도의 확진자 수는 주민등록 기준이어서 질병관리본부의 발생지 기준 발표와는 차이가 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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