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2월 중국 수출입 물동량 12% ↓

코로나19 여파로 2월 중국 수출입 물동량 12% ↓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대 중국 수출입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의 전국 무역항 수출입 물동량 중 중국 수출입 물동량은 3,346만t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3,532만t에 비해 5.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2월에는 중국 수출입 물동량이 1,356만t에 그쳐 작년 같은 기간 의 1,536만t에 비해 11.7%줄었습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2월까지의 전국 무역항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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