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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일정 브리핑 앞둔 원유철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공천일정에 대한 브리핑을 하기 위해 브리핑 장소로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23일 오후 최고위원회를 열고 40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단을 확정한다.
21일 공천 심사를 시작한 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오후까지 후보 명단을 마련한 뒤 3시 선거인단 찬반 투표를 거쳐 이를 최고위에 상정한다.
미래한국당은 앞서 통합당 영입인사를 후순위에 배치한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지만, 통합당의 반발에 한선교 전 대표 사임 뒤 새 지도부를 구성해 비례대표 재공천 절차를 밟아왔다.
현재 공관위는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531명의 명단을 처음부터 다시 들여다보면서 기존 명단 수정·보완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물갈이 폭과 순번 조정 여부가 주목된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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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23일 오후 최고위원회를 열고 40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단을 확정한다.
21일 공천 심사를 시작한 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오후까지 후보 명단을 마련한 뒤 3시 선거인단 찬반 투표를 거쳐 이를 최고위에 상정한다.
미래한국당은 앞서 통합당 영입인사를 후순위에 배치한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지만, 통합당의 반발에 한선교 전 대표 사임 뒤 새 지도부를 구성해 비례대표 재공천 절차를 밟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