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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확정…물갈이 폭·순번 조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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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23일 오후 최고위원회를 열고 40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명단을 확정한다.

21일 공천 심사를 시작한 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오후까지 후보 명단을 마련한 뒤 3시 선거인단 찬반 투표를 거쳐 이를 최고위에 상정한다.

미래한국당은 앞서 통합당 영입인사를 후순위에 배치한 비례대표 명단을 발표했지만, 통합당의 반발에 한선교 전 대표 사임 뒤 새 지도부를 구성해 비례대표 재공천 절차를 밟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