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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3일, 월)…맑고 일교차 9~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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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소식 알리는 살구나무 꽃. 2020.3.18/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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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23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9~17도로 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담양 1도, 나주·영광·영암·장성·함평·화순 2도, 구례·무안·보성·장흥·해남 3도, 강진·고흥·광주·목포 4도, 신안·진도 5도, 광양·순천·완도 7도, 여수 8도 등 1~8도로 전날보다 6~7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13도, 신안·진도 14도, 무안·영광 15도, 함평 16도, 보성·영암·장성·해남 17도, 강진·고흥·곡성·광주·나주·담양·여수·완도·장흥·화순 18도, 구례·순천 19도, 광양 20도 등 13~20도로 전날보다 1~4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잔잔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와 순천·여수·광양·강진·고흥·곡성·구례·보성·장흥·화순 등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 다른 지역 대기도 건조하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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