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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프랑스서 코로나19로 의사 첫 사망…응급실 근무하다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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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의사, 응급실 근무 자처해 일하다 감염 후 숨져…아들 "아버지는 영웅"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을 진료하던 현장의 의사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했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RTL 방송에 출연해 "어제저녁 의사 한 분이 코로나19로 숨졌다는 보고를 받았다. 내가 아는 한 프랑스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로 사망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