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9시 뉴스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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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현장 대신 온라인 예배를 준비하는 교회나 성당이 있다면 네이버TV를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모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네이버TV의 라이브방송 권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활동이나 집단 활동을 꺼리는 이용자들의 비대면 모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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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네이버TV 에서는 1천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해야만 라이브 권한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네이버는 오는 23일부터, 네이버TV 모든 채널의 라이브 권한 기준을 구독자 ‘1천명’에서 ‘3백명’으로 낮추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책을 통해 약 4,000개의 채널이 신규 라이브 권한을 받게 된다.
특히 네이버는 어제(18일)부터 학원, 강연, 종교 등 모임 목적이 분명한 법인과 단체는 구독자 수와 상관없이 네이버TV 라이브 권한을 제공하고 있다. 라이브 권한을 요청받고자 하는 법인과 단체는 인증을 위해 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네이버TV는 현재 활성화되어 있는 종교채널을 대상으로 18일에 이미 라이브 권한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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