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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공천 쿠데타 실패…미래한국당 지도부 총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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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가소로운 자들이 내 작은 꿈 막아"

<앵커>

유권자들이 지켜보고 있는데도 총선용 위성정당이라는 꼼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과 통합당이 연일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우선, 비례 공천 문제를 놓고 통합당과 갈등을 빚은 미래한국당에서는 오늘(19일) 지도부가 모두 사퇴했습니다. 위성정당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당사에 나타난 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는 굳은 표정으로 사퇴를 표명한 뒤, 통합당에 거친 말을 쏟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