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연합뉴스] |
청와대가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에 노블바이오가 만든 코로나19 진단 관련 제품 5만여개를 긴급수출했다고 밝히면서 이 회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를 반영하듯 18일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는 '노블바이오'라는 키워드가 올라왔다.
노블바이오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코로나19 진단 시 바이러스 임상 검체를 담아 옮기는 데 필요한 수송배지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 공급하고 있다.
노블바이오가 생산하는 검체 수송배지는 검체 체취 시 사용되는 의학용 면봉과 분비물을 채취한 면봉을 담아 검사기관으로 옮기는 튜브로 구성돼 있다. 이 튜브에는 바이러스가 48시간까지 생존하도록 다양한 시약이 들어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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