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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협력업체 직원 확진'...SK·NC 훈련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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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직원 코로나 확진…SK, 훈련 중단

업체 대표·접촉자도 코로나 검사

'SK 협력업체 공유' NC도 구장 폐쇄·방역 조치

[앵커]
프로야구 SK와 NC가 협력업체 직원의 코로나 확진과 관련해 훈련을 중단했습니다.

두 구단은 야구장을 폐쇄하고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K 홈 구장 그라운드로 향하는 출입구에 출입금지 문구가 내걸렸습니다.

전광판 운영 협력업체 직원 한 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선수단 훈련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

SK 측은 선수단에는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없지만 1차 접촉 대상자인 협력업체 대표와 접촉자가 코로나 검사를 받고 대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