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세계 금리 흐름

파월 "금리 인상 인내심 가질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준 '0' 수준 금리 인하 후 기자회견

이데일리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사진=AFP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15일(현지시간)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경제가 최근의 사건(코로나19)을 극복하고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을 달성할 것으로 확신할 때까지 금리 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미국의 ‘적절한’(appropriate) 정책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1.0~1.25%에서 0~0.25%로 내리고 7000억 규모의 양적 완화(QE)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권 매입은 5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와 2000억달러 규모의 모기지채권(MBS)를 대상으로 이뤄질 예상이다. 연준은 16일부터 400억달러의 채권 매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