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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조국 비판' 금태섭 공천 탈락…"소신파 위축"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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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전 장관에게 공개적으로 쓴소리를 했던 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경선에서 지면서 결국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당내 주류와 다른 목소리를 내온 소신파가 설 자리를 잃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권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서갑 민주당 경선에서 금태섭 의원이 최종 탈락했습니다.

경선 승자는 강선우 전 부대변인으로, 그는 "금 의원은 조국 전 법무장관에게 개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한다"는 출사표를 앞세워 경선을 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