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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비례연합' 참여해도…총선까지 갈 길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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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묻는 민주당의 전 당원 투표가 오늘(12일) 시작돼 내일 새벽에 끝납니다. 당 지도부의 뜻대로 참여하는 걸로 결론나더라도 민주당이 넘어야 할 산은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윤나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권리당원 80만 명을 대상으로 한 비례연합 참여 찬반 투표는 민주당 총선 전략의 분수령입니다.

당 지도부는 투표 제안문 등을 통해 사실상 참여 추인을 요청한 상태.

부결되면 당 지도부가 리더십에 적잖은 타격을 받겠지만, 전망은 일단 가결 쪽입니다.


지도부 뜻대로 참여로 결론이 나도 남은 난제는 한둘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