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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입국 제한과 금지

뉴질랜드 야당, 한국인·이탈리아인 입국 금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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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탈리아발 여행자들의 입국 금지를 촉구하는 뉴질랜드 국민당 사이먼 브리지스 대표

뉴질랜드 제1 야당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오는 여행자들의 입국을 잠정적으로 금지하는 등, 보다 강력한 입국 규제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당의 사이먼 브리지스 대표는, 오늘(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서,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오는 여행자들에 대한 조치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질랜드는 현재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오는 여행자들에게 14일간 자가 격리를 하도록 조치를 내린 상탭니다.

반면에 호주는 지난 주 한국 입국자의 입국을 금지한 데 이어서, 오늘 이탈리아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브리지스 대표는 호주가 국익을 위해서 조치를 내렸다면서, 뉴질랜드도 그런 조치를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는 현재까지 코로나 19 확진자가 5명 확인됐습니다.

(사진=1뉴스 사이트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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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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