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겪고 있는 가운데 유럽 최대 사망자가 나온 이탈리아에서 한 여자 프로배구팀이 '기침 세리머니'를 펼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이모코 발리 팀은 독일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전 직전 선수단 전원이 코트 위에서 코와 입을 틀어막는 포즈를 취했습니다.
이모코 발리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로 2주 동안 경기를 치르지 못하다 마침내 코트 위에 섰다"고 사진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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