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산업·인프라발전부 차관 베릭 카말리예프는 한국을 포함해 코로나19 최고위험 등급 그룹에 포함된 국가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카말리예프는 정부 부처 간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한국과 같은 등급 그룹에 포함된 중국, 이란 국민의 입국도 금지된다고 소개했습니다.
타지키스탄은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30여개 국 국민의 자국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이에 앞서 키르기스스탄은 1일부터 한국, 중국, 이란, 일본, 이탈리아 등 5개국 국민의 자국 입국을 한시적으로 금지하는 조처를 했습니다.
러시아는 아직 한국인에 대해 입국 금지 조처를 하지는 않았으나, 한국에서 출발한 항공편을 이용해 모스크바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의무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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