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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조선신보 "사이비 신천지가 남한에 코로나19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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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을 '사이비'라고 비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책임을 물었다.

조선신보는 21일 가십성 코너 '메아리'에 '코로나19와 사이비종교'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

신문은 "요즘은 중국인들 속에서 '중국보다 대구·경북이 더 위험하다'는 말까지 돌고 있다고 한다"며 "그 이유는 신천지라는 사이비 종교 단체가 신형 비루스(바이러스)를 끊임없이 전파하고 있는데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