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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코로나 확진자 급증 부산 의료진 18명 보건소 진료소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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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보건소 의사 2명 피로 누적…지역 의료인 20명 동참 예정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지역 의료진이 최일선 현장인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를 자청하고 나섰다.

연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보건소 의사 2명만으로는 끊임없이 몰려드는 코로나19 의심 환자 진료와 검사 업무가 쏟아져 감당해 낼 수 없는 상황에 부닥쳤다.

연제구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지역 의사회에 도움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