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 10명 증가해 126명으로 늘었고, 청도대남병원 관련자는 1명 증가한 114명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단과 칠곡밀알사랑의 집 집단확진 관련자는 각각 29명, 23명으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또 전체 확진자 중 147명이 정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기타 감염자로 분류됐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지난 28일 도청을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오른쪽)와 함께 코로나19 현장대응반을 격려하고 있다. |
지역적으로는 청도가 126명으로 가장 많고, 경산 124명, 칠곡 27명, 영천 26명, 포항 20명 등이다. 특히 대구 인접도시로 교류가 많은 경산의 경우 전날(96명) 보다 하루새 28명의 확진자가 더 늘었다.
이에따라 경북도내 23개 기초단체 중 21개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울진·울릉 등 2곳에서만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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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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