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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모든 종교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앞장서고 있다.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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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사태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 당분간 종교집회를 자제해 주기를 간곡히 호소한다"며 "지금이야말로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종교계의 신중한 판단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모든 종교 지도자 및 교도(교인)의 적극적인 이해와 동참을 간곡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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