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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LG유플러스 "갤럭시S20 개통 첫날, 41% 핑크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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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갤럭시S20 전용색상 '클라우드 핑크' 가장 인기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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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LG유플러스 갤럭시S20를 개통한 가입자 10명 중 4명이 '클라우드 핑크'를 택했다.


28일 LG유플러스는 갤럭시S0 개통 첫 날인 지난 27일 전용 색상인 클라우드 핑크 모델 개통 비율이 4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예약가입 당시 클라우드 핑크를 선택했던 비중(36%)보다 더 높다.


LG유플러스가 개통 첫날 현황 조사 결과 갤럭시S20 색상별 개통 비중은 ▲클라우드 핑크 41% ▲코스믹 그레이(24.9%) ▲클라우드 블루(18.8%) ▲클라우드 화이트(15.3%) 순이었다.


지난 20일과 21일 예약 가입 당시에는 클라우드 핑크(36.1%)가 가장 많고 코스믹 그레이(28.6%), 클라우드 블루(18.2%), 클라우드 화이트(17.2%) 순으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갤럭시S20는 핑크 색상을 찾는 20~30대 여성 고객이 중심"이라며 "함께 출시된 갤럭시S20+나 갤럭시 S20 울트라 보다 크기가 작은 편이라 여성층의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혜택에 중점을 둔 스토리텔링과 모델 선정 등 광고를 차별화 한 것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출연한 배우 전여빈을 모델로 선정해 '선 넘는 혜택'을 보여주는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S20의 ‘선 넘는 기능’에 맞춰 LG유플러스 혜택도 ‘선을 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고 단순히 모델이 단말을 보여주는 광고보다 고객들의 이목을 더욱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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