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올해 불법어업 단속과 적조 모니터링 등에 드론을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해수부는 어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당·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또, 올해 국적 원양해운선사의 영업이익 흑자 실현과 해운 매출액 40조 원 달성을 이뤄 한진해운 사태 이전의 해운업 위상을 되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산과 광양, 인천 등 거점 항만을 차질없이 확충하고, 항만 배후단지에 민간기업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개선할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자원관리 중심의 어업체계를 기반으로 생산과 유통, 가공, 소비 등 수산업 전반의 혁신을 불러올 정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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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는 또, 올해 국적 원양해운선사의 영업이익 흑자 실현과 해운 매출액 40조 원 달성을 이뤄 한진해운 사태 이전의 해운업 위상을 되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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