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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9번째 사망자, 대구 신천지 확진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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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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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25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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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9번째 사망자는 신천지대구교회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방대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9번째 사망자는 1951년생 여성 환자로 신천지대구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상태"라고 밝혔다.

방대본과 대구시 등에 따르면 9번째 사망자 A씨(여·69)는 이달 23일 기침과 복부팽만 등 증상을 호소해 칠곡경북대병원에 내원했다. 입원 후에는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났고 결국 이날 새벽 급성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사망 후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돼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 본부장은 "A씨가 입원해서 검사한 의무기록 조사 등을 진행해봐야 정확한 사망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사망 원인과 감염 경로는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 확진자 893명 중 20명이 중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4명은 산소 포화도가 낮아서 산소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6명은 기계호흡을 하거나 다른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김영상 기자 vide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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