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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세기로 한국인 관광객 귀국시키는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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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부, 한국 관광객들에 대해 격리 조치 보도는 ‘사실무근’

쿠키뉴스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이스라엘이 한국인 관광객을 전세기를 이용해 귀국시키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이스라엘 인터넷매체 와이넷(Ynet)을 인용해 이스라엘 정부가 24일부터 전세기를 이용해 자국에 체류 중인 한국인 관광객들을 한국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발이 묶인 한국인 수백명이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검진을 받은 뒤 한국 인천으로 직접 가는 비행기에 탑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교부는 이와 관련 '이스라엘 정부가 최근 이스라엘 여행 중 귀국 과정에 곤란을 겪고 있는 우리 여행객의 조기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일체 비용 부담을 조건으로 전세기 마련을 검토 중'이라며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 정부와 전세기 운영 일정 등 세부사항을 검토할 예정이고, 한국 여행객들에 대한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조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스라엘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외교부는 이스라엘 정부가 한국 관광객들에 대해 격리 조치를 한다는 보도를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었다고 덧붙였다.

양국 정부는 한국인 관광객의 귀국 등을 위한 세부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한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저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도착한 대한항공 KE957편에 탑승한 한국인 약 130명의 입국을 금지하기도 했다.

지난 23일 하루 동안 이스라엘 내 한국인 관광객 500여명이 비행기를 타고 다른 국가로 출국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 교민이 연합뉴스는 전했다.

kioo@kukinews.com

쿠키뉴스 조민규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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