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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LCK] 한화생명, 그리핀 꺾고 3승 ‘승률 5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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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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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한화생명이 그리핀을 풀세트 접전 끝에 따돌리고 시즌 3승째를 올렸다. 3승 3패로 승률도 5할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한화생명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1라운드 그리핀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큐베’ 이성진이 1세트 세트로 활약했고, 3세트 교체 투입된 ‘비스타’ 오효성이 이즈리얼로 폭발력을 보이면서 팀의 시즌 3승째를 견인했다.

이 승리로 한화생명은 시즌 3승(3패 득실 -1)째를 올리면서 승률 5할로 복귀했다. 마찬가지로 3승을 노렸던 그리핀은 시즌 4패(2승 득실 -4)째를 당했다. 3주차 경기 두 번을 패하면서 연패의 늪에 빠졌다.

1세트 초반 그리핀이 킬을 챙기면서 출발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큐베’ 이성진의 세트가 힘을 쓰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드래곤 오브젝트 주도권을 가졌던 한화생명은 내셔남작 사냥 이후 드래곤 영혼까지 완성하면서 굳히기에 돌입했다.

한화생명은 두 번째 내셔 남작 사냥 이후 장로 드래곤까지 처지,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고 곧바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2세트에서는 그리핀의 반격이 통했다. 앞선 1세트와 반대로 드래곤 오브젝트 주도권을 점한 그리핀은 직스와 이즈리얼 등 수성이 강한 챔피언들로 구성된 한화생명의 방어선을 정리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1로 맞선 3세트는 초반 승기를 취한 한화생명이 승리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초반 킬을 주고 받은 난전 상황에서 한화생명은 드래곤 오브젝트 수급에서 이득을 보면서 격차를 벌려나갔다. 드래곤 앞 한 타에서 한화생명이 아슬아슬하게 이기면서 차이는 확 벌어졌다.

흐름을 탄 한화생명은 빠르게 드래곤 영혼을 완성하고 글로벌골드 격차를 1만까지 늘렸다. 한화생명은 돌진하자 그대로 경기가 끝이 났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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