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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신천지시설 전수조사, 필요시 강제폐쇄"…초강수 둔 경기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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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배 참여 20명 특정, "검사 거부 10명 강제력 동원해 검사할 것"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신천지 신도와 관련 시설 방문자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신천지시설 전수조사와 강제폐쇄라는 초강수를 꺼냈다.



도는 20일 신천지 신도들이 활동한 장소를 전수조사해 긴급 방역 조치하고, 감염이 확산하지 않도록 활동중단 여부를 밀착 감시하겠다며 관련 시설에 대한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