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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신천지 총회장 친형 숨지기 전 청도 대남병원 입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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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한 지 하루 이틀 뒤 사망""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온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신천지 설립자인 이만희 총회장 친형이 최근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에 따르면 이 총회장의 고인이 된 친형(93)은 지난달 말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청도대남병원에 입원했다가 하루 이틀만인 지난달 31일 사망했다.



장례식은 지난 2일까지 사흘 동안 가족장으로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