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인문한국플러스(HK+)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에서 교양총서 '문화와 함께하는 공존의 인문학'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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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인문한국플러스(HK+)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에서 교양총서 '문화와 함께하는 공존의 인문학'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 출범 후 첫 번째로 출간된 이번 교양총서는 약 2년여간 지역의 인문학 대중화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많은 대중 강좌의 축적물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최기우(최명희문학관), 오원환(군산대), 장근범(사진가), 이경재(시인·아동문학가), 이용희(재즈피아예술단) 등이 참여했다.
교양총서는 연극, 영상, 사진, 문학, 음악 등 일상에서 접하는 대중문화가 가진 인문학적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번 교양총서 발간의 근간이 된 '온다라 교양플라자'와 '온다라 인문아카데미' 강좌는 센터의 대표 강좌로 지역민들에게 역사·문화·문학·철학·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지역인문학센터는 오는 2024년까지 문학, 로컬리티, 문화, 예술 등과 관련한 총 6권의 교양총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다가가는 인문학, 함께하는 인문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북지역 인문학 대중화와 저변 확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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