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클래시 로얄 리그’ 4월 4일 한중일 통합 동부 리그 개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슈퍼셀은 실시간 모바일 전략게임 ‘클래시 로얄’의 공식 e스포츠 리그를 오는 4월 4일부터 한중일 통합 동부 리그로 시즌을 시작한다.

매경게임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한국, 일본, 동남아가 포함된 ‘아시아 리그’와 홍콩 및 마카오가 포함된 ‘중국 리그’로 분리돼 운영됐지만 올해 ‘클래시 로얄 리그’는 한중일 통합 대회로 치러진다.

슈퍼셀은 “각기 다른 지역의 선수들은 모두 저마다의 게임 스타일과 전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리그를 통합시켜 관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유형의 경기 방식을 보여줄 수 있다”며 “2019년에 북미, 남미, 유럽이 통합되며 서부 리그로 운영되면서 팀 및 선수들의 경쟁력이 빠르게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슈퍼셀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고려해 ‘특별 시즌’을 개최해 모든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 대표로는 기존 ‘드래곤X’로 활동했던 ‘팀 타이밍’이 출전할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