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물가와 GDP

美 생산자물가 0.5% 껑충…15개월래 최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15개월래 최대폭으로 뛰었다.

19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

지난 2018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상승률 0.1%도 크게 웃돌았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1% 뛰며 시장이 예상했던 상승률 1.6%를 상회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등을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4% 올랐다.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큰 상승률로, 작년 동기 대비로는 1.5% 뛰었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