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김남국, '조국 대리전' 강서갑 출마 결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국 백서' 필진인 김남국 변호사가 4·15 총선에서 서울 강서갑 지역에 출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후보자 추가 공모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서울 강서갑 지역 공천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민주당 강서갑 경선은 '조국 사태' 당시 비판 발언을 이어온 현역 금태섭 의원과 김남국 변호사의 이른바 '조국 내전' 구도를 띠게 됐습니다.

앞서 금 의원이 김 변호사를 향해 총선을 '조국 수호' 선거로 치를 수는 없다며 당을 위해서라도 막겠다고 말하자, 김 변호사는 비겁하게 '조국 수호' 프레임 뒤에 숨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치자고 맞받았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