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단독]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선대위' 20일 출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김하늬 , 이해진 , 이지윤 기자] [the300]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4.15총선 모드로 전환한다.

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선대위 명칭을 '대한민국미래준비선거위원회'로 정하고 이해찬 당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 '투톱' 상임선대위원장 '투톱' 체제를 의결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20명이다. 당 최고위원이 당연직으로 포함되고 인재영입인사인 최혜영, 황희두, 김주영, 조희경 씨가 함께 한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인영 △박주민 △박광온 △설훈 △김해영 △남인순 △이수진 △이형석 △김진표 △송영길 △이개호 △박병석 △이광재 △김영춘 △김부겸 △김두관 △강창일 △최혜영(여성·장애인) △황희두(청년) △김주영(노동) △조희경(여성) 등이다.

권역별선대위원장도 확정됐다. 수도권은 이인영 원내대표가 진두지휘한다. △경기 김진표 △인천 송영길 △호남 이개호 △충청 박병석 △강원 이광재 △부산 김영춘 △대구경북 김부겸 △경남울산 김두관 △제주 강창일 등이다.

선대위 구성을 마친 민주당은 20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리는 민주당 선대위 발족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조촐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늬 , 이해진 , 이지윤 기자 hone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