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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아이티센, 쌍용정보통신 인수…수앤파이낸셜인베스트먼트와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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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이 쌍용정보통신의 지분 40%를 274억 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아이티센그룹 강진모 회장은 “국방, 스포츠, NI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다수의 해외사업 레퍼런스를 가진 쌍용정보통신 인수에 공을 들였다”며, “쌍용정보통신은 카자흐스탄 동계아시안게임, 2015 유니버버사이드 수영대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평창 동계올림픽, 세계 군인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의 정보시스템 구축/운영으로 검증된 글로벌 스포츠 IT솔루션과 운영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티센그룹은 2019년 말 소프트센의 전략적 매각을 통해 중화권 투자자를 통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길을 열었고, 아이티센그룹의 클라우드 솔루션과 센골드 플랫폼 등 해외 진출을 준비해왔다.

이번 쌍용정보통신 인수로 쌍용정보통신의 해외 브랜드 파워와 검증된 글로벌 솔루션과 함께 우수한 기술인력도 보유하게 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아이티센그룹은 각 계열사 고유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활용해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 등 해외 IT 서비스 시장에서 진출 속도를 더욱 높이게 됐다. 이번 인수로 솔루션부터 통합서비스까지 이르는 IT 서비스 벨류체인의 수직계열화 및 공공부터 금융, 국방, 제조, 서비스, 유통시장까지 아우르게 됐다.

아이티센그룹과 공동 인수를 추진하는 수앤파이낸셜인베스트먼트는 소프트센 인수에 이어 쌍용정보통신을 공동 인수함에 따라, 아이티센그룹의 핵심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editor@itworld.co.kr

편집부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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