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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9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46포인트(0.07%) 오른 2210.34에 장을 끝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672억원은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제각각 2198억원, 192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55%), 음식료품(1.30%), 서비스업(1.23%), 의료정밀(0.75%), 전기·전자(0.69%)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에선 삼성전자(0.67%), SK하이닉스(1.47%), 네이버(1.61%) 등이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1.56%), LG화학(-3.35%), 현대차(-0.75%), 셀트리온(-1.63%)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1.86포인트(0.27%) 오른 684.78로 장을 끝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464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고 개인과 기관은 제각각 104억원, 393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5.82%), 제약(1.42%), 인터넷(1.18%), 소프트웨어(0.98%)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에이치엘비(2.25%), 펄어비스(2.56%), 스튜디오드래곤(1.21%), 휴젤(3.56%), 에코프로비엠(0.59%), 원익IPS(1.13%)가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3.19%), CJ ENM(-2.06%), 케이엠더블유(-0.71%), 메디톡스(-1.49%)가 하락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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