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3번 환자가 근무한 한국야쿠르트의 한 영업점이 방역 작업에 돌입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43번 환자가 대구 대명동 소재 영업점 프레시 매니저로 근무한 것이 맞다"며 "현재 해당 지점은 폐쇄하고 방역과 소독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 영업점은 방역 후 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다고 확인을 받으면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43번 환자와 같은 영업점에서 근무한 다른 직원들은 회사 차원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향후 확진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영업저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직원들도 회사 차원에서 자가 격리 조치하고 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지 기자 kmj@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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