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아시아의 신용 여건이 성장세 둔화 등으로 부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한층 더 타격을 입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아시아의 성장률 하락은 정부의 조세 수입과 충격 흡수 능력을 저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앞서 무디스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이전의 2.1%에서 1.9%로 낮췄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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