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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서울과 대구, 경북 지역에서 총 1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19일 현재 국내 총 확진자는 46명입니다. 서울 성동구에서는 해외여행력이 없는 78세 이모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번 환자의 딸인 11살 아동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1살 확진자는 국내 확진자 중 가장 어린 환자입니다. 대구, 경북 지역에서도 31번 환자에 이어 하루새 추가로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13명 중 11명은 31번 환자의 접촉자로 알려졌습니다.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지역사회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코로나 19 현재 감염 상황 등과 관련해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을 라이브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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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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