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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임정엽 예비후보 "닥터카 도입, 응급의료체계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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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완주=뉴시스] =민주평화당 소속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구 임정엽 예비후보. (사진 =임정엽 예비후보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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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에 출마한 민주평화당 임정엽 예비후보가 닥터가 도입을 통한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정엽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완주·무주·진안·장수 등 동부권은 산간지역이 많아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닥터카 도입을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문제는 각 소방서에 배치된 응급차량에는 외상 등 중증환자를 초기 진료 할 수 있는 전문의 등이 탑승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골든타임 내 치료할 수 있는 전문장비 등을 갖춘 닥터카를 도입해 이들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달리는 응급실이라고 불리는 닥터카는 외상센터 전문의와 간호사가 직접 구급차에 타고 출동해 전문 의료진이 최적화된 응급 처치가 가능하다”며 “예방 가능 사망률과 환자 장애를 낮추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 예비후보는 “닥터카는 악천후에 운영할 수 없는 닥터헬기와 달리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최초 이송 단계에서부터 실질적인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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