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AP/뉴시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정박하고 있는 도쿄 인근 요코하마항을 14일 구급차 1대가 떠나고 있다. 2020.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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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확산이 다소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확진환자가 중국 이외에서 28개 국가와 지역에 1017명으로 늘어났다고 신랑망(新浪網)과 NHK 등이 1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에선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연이어 발병한 542명을 합쳐서 니날 감염자가 619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낮 12시23분 시점에 감염환자는 싱가포르 81명, 홍콩 62명, 한국 46명, 태국 35명, 말레이시아와 대만 각 22명, 독일과 베트남 각 16명, 호주와 미국 각 15명, 프랑스 12명, 마카오 10명, 영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각 9명, 캐나다 8명, 인도와 필리핀, 이탈리아 각 3명, 러시아와 스페인 각 2명, 네팔과 캄보디아, 스리랑카, 핀란드, 스웨덴, 벨기에, 이집트 각 1명이다.
이중 홍콩에서 2명, 일본과 필리핀, 프랑스, 대만에서 1명씩 모두 6명이 지금까지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신랑망은 대만과 홍콩, 마카오를 합친 코로나19 사망자가 2008명으로 138명 늘어났고 확진자도 1752명이 증가한 7만4280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의심환자 경우 1185명이 늘어난 5248명, 완치자는 1867명 증대한 1만4428명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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