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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문 대통령 "지역사회 감염 대응체계 대폭강화…지역방어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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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 확산과 관련해 "지역사회 감염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해 확실한 지역 방어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감과 함께한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다 오늘 첫 어린이 환자를 포함해 확진자 15명이 늘어난 데 따른 발언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을 강조한 걸로 풀이됩니다.

이와 함께 신학기를 앞둔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 확보 방안을 위한 시도교육청 차원의 노력도 함께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정부와 교육 당국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학교 휴업이나 개학 연기는 줄고 있지만, 아이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방역 물품의 충분한 비치와 철저한 위생 교육, 시도교육청과 교육부·중앙사고수습본부 간의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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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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