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럭스, ‘메이크코드로 만드는 마인크래프트 테마파크’ 출간
높은 자유도와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게임 ‘마인크래프트’가 초등학생의 코딩 교육에 알차게 활용되고 있다. 엔트리나 스크래치보다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수단으로 떠올랐기 때문.
이러한 가운데, 콘텐츠 크리에이팅 기업 에이럭스가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코딩을 배울 수 있는 ‘메이크코드로 만드는 마인크래프트 테마파크(메만마테)’를 출간했다. 해당 도서는 에이럭스 교육연구소에서 7번째로 선보이는 초등학생 코딩 학습 서적으로, IT 전문 출판 기업인 영진닷컴과 함께해 퀄리티를 높였다.
도서는 단계별로 월드편과 기초편, 활용편 총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순서대로 따라 하다 보면 메이크코드를 통해 블록 코딩의 개념을 이해함은 물론이고, 자신만의 멋진 테마파크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M:EE(마인크래프트 교육용 에디션)에서 블록 코딩 프로그램인 ‘메이크코드(MakeCode)’를 연결해 블록 코딩 공부와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하나의 개념을 2개의 강에 걸쳐 설명하고, 분수대와 사육장, 아쿠아리움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21개의 프로젝트를 소개해 자연스럽게 코딩 실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개념 및 코딩 순서를 정리한 후에는 프로젝트 실행 영상을 보면서 직접 따라 해 볼 수도 있다.
이와 관련 마인크래프트 방송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터 양띵은 “한계가 없는 마인크래프트와 코딩이 합쳐져 다양하고 재미있는 수업을 할 수 있다”라며 “어디서도 보지 못한 멋진 테마파크를 완성해보기를 바란다”라고 추천했다.
한편, ‘메이크코드로 만드는 마인크래프트 테마파크’를 출간한 에이럭스는 KBS ‘ㅋㄷㅋㄷ코딩TV’의 기획과 제작을 담당하고, 구독자 약 10만 명의 유튜브 채널 ‘코딩TV’를 운영하는 등 초등학생 코딩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투데이/최혜지 기자(hyeji098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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